제주 구남동 감성 카페 추천 투하드투비쿨

투하드투비쿨
(Too Hard To Be Cool)

허스밴드와 지나가면서

예쁘길래 꼭 가보자고 했던 카페였는데

드디어 다녀왔다.

크리스마스 맞이 장식이

더 무드 있게 느껴졌다.

귀엽…

산타할아버지가

언제 이렇게 귀여워진거죠?

호주에 있을 때

갔던 펍과 분위기가 비슷하다.

펍과 카페 그 사이의 느낌.

버건디 색감의 카펫과

빨간 주방 타일이 맘에 들었다.

해 질 녘에 방문해서

모든 조명이 켜져 있어

감성이 배가 됐다.

사장님 센스가 미쳤.

원래 있던 액자였던 거 같은데

루돌프 코만 붙여서

재치 있게 장식되어 있었는데

보는 재미가 있었다.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테이블 수가 꽤 있었다.

바 테이블도 있었고

곳곳에 꾸며진 인테리어도 멋있었다.

허스밴드는 아메리카노

나는 플랫화이트를 주문했던 것 같다.

기억이 잘….

그래도 깔끔해서 좋았던 기억은 있다.

곳곳에 빈티지한 소품과

세련된 소품들의

감성이 가득했다.

몰래 나가다 들킨

산타할아버지 ㅋㅋㅋㅋㅋ

진작에 가볼껄,

제주에서 또 가고 싶은

내 스타일 카페를 발견했다.

제주 시내에 드물게 있는

감성 카페가 생겨 기분이 좋다.

감성 사진도 많이 건졌다.

호호호

주소 : 제주 제주시 구남로 8길 26 1층
영업시간 : 12:00 ~ 21:00
화요일 휴무 (인스타 공지 확인)
매장 앞 주차 불가
골목 대로변 or 공영주차장이용(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