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 근처 탑동 핫플레이스 카페 "D&DEPARTMENT JEJU by ARARIO 디앤디파트먼트 제주점"

D&DEPARTMENT JEJU by ARARIO
디앤디파트먼트 제주 바이 아라리오

제주시 탑동로2길 3 (삼도이동 1261-6)
문의 064-753-9904
운영시간 10:30 - 18:00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정기 휴무
주차 가능

 

 

 

 

 

 

 

 

 

 

지난봄...

코로나로 인해 취소됐던 나의 결혼식...

예약을 미리 해 둔 몇몇 친구들이

위로차, 여행차, 각각 나름의 이유로

일정 그대로 제주 방문했다.

도착하자마자 함께 간 곳은

디앤디파트먼트 제주점!

전에 혼자 갔었는데

쉬는 날이라 그냥 돌아왔던 곳이었다.

이번엔 열렸다!

디앤디파트먼트 외관

제주 디앤디파트먼트는

식당, 카페, 숙소, 편집샵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제주에서 드물게 큼직하게

이용해볼 만한 곳 중에 하나다.

디앤디파트먼트 내부

입구 테이블부터 내 취향,

들어올 때부터 나갈 때까지

아무도 앉아있는 걸 못 봐서

앉으라고 만들어 놓은 건지...

판매하는 건지... 알 수는 없었다.

고급진 제주 전통주나, 막걸리, 과자 등등

선물할만한 것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디앤디파트먼트 내부

반갑게 나를 맞아주는 1층 내부

1층엔 카페가 자리하고 있었는데

사진을 왜 안 찍었을까...?

계단을 따라 쭉 올라가면

2층엔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는

편집샵이 있었다.

정말로 다양한 것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옷, 테이블, 신발, 다리미, 가방, 식기도구, 책, 테이블 etc.

둘이 함께 뭘 보고 있었던 걸까?

디앤디파트먼트 내부

디앤디파트먼트 내부

우와 우와 하면서 구경했지만,

딱히 살만한 것은 없었다.

아쉬워라...

디앤디파트먼트 내부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마구 찍어댔다.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정신을 못 차릴 뻔,

뭔가 현대적이면서 빈티지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일본의 편집샵이라고 한다.

뭔가 알 수 없는 독특함이었나?

혼자 호로록 구경 후,

결국 지쳐 앉아 있었다...

근데 예쁘게 찍혀서 맘에 든다.

Thanks, sister!

내부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들어온 입구 반대쪽으로 나왔다.

핫하다고 소문난 포토존!

d로 가기 위해서.

앗... 줄이 너무 길다.

그래도 나름 만족하는 사진을 건졌다.

이날 우리는 다음 일정 때문에

여기저기 구경 후, 

아메리카노를 테이크 아웃해서 갔다.

제주에서 이런 큼직한 볼거리가

자연 말고는 많이 없는데

디앤디파트먼트는 생활용품도 팔고

식당, 카페, 숙소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어지는 카페였다.